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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굽는 개발자

[우아한유스방 4기] 2차 과제 회고 본문

회고/우아한유스방

[우아한유스방 4기] 2차 과제 회고

Ha-hyun 2023. 4. 3. 18:02

1번째 과제가 끝나고, 벌써  2번째 과제를 시작하게 되는데 우아한유스방 이 외에도 따로 진행하는 스터디가 있다보니까 일정을 맞추는 부분이 상당히 힘들었다 😥

 

1번째 과제를 제출하고 피드백을 받은 후 제출했던 과제를 다듬는 시간을 가진 후 2번째 과제를 받게 되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우아한형제들이라는 회사에 대해서 분석하고 공부하는 시간이였다.

[조성모 만화 지피지기 백전백승 인용]

  1.  우아한형제들은 어떤 비전을 가지는지
  2.  우아한형제들은 어떻게 일을 하는지
  3.  우아한형제들은 어떤 서비스를 하고 있는지
  4.  각 서비스의 조직도를 예측해 보기

 

물론 우아한형제들에 대해서 분석해도 됬지만 때마침 여러 기업들이 대규모 공채가 열리게 되었는데 우아한형제들이 아닌 다른 회사를 목표를 과제를 작성하게 되었다 😅

 

이번 과제를 시작하면서 회사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는데 생각보다 회사에 대해서 분석하고 공부해야할게 많이 있었는데 홈페이지나 기술 블로그, 인터뷰 등 여러 정보들을 활용해서 내가 생각한 회사에 대한 정보들을 정리해서 작성했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정보에 대해서 폐쇠적인 회사도 존재했고, 이런 회사의 경우 작성하기 매우 힘들었다. 특히! 각 서비스의 조직도를 예측하는 부분은 상당히 힘들었다. 해당하는 회사의 조직도를 홈페이지에 제공해주는 회사가 있고 조직도가 없는 회사도 있어서 공고를 기준으로 정리하고 작성했다.

 

특히 기술블로그와 해당 팀에 대한 인터뷰를 읽을 때 업무 프로세스 외에 해당 팀의 분위기나 어떤 업무를 진행하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게되어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이번 과제의 피드백은 주말 오전 9:30에 진행했는데 갑자기 당일에 일정이 변경되어서 9:00에 진행하게 되었다. 그때 당연히 자고 있어서 다른 구성원인 짐배님이 전화를 주셔서 진짜 허둥지둥 바로 접속해서 비몽사몽한 상태로 게더에 접속해서 피드백을 듣게 되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진짜 아찔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차 과제 피드백]

이번 과제를 조금 안일하게 생각하고 진행한 점에 대해서 반성하게 되었다. "개발자이기 전에 면접자"라는 말이 굉장히 와닿았는데 지금까지 이력서를 넣으면서 회사를 너무 쉽게 보았던 것 같다. 개발자면 개발 실력만 있으면 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지우고 당연히 회사에 대해서 분석을 하고 면접 준비를 하고 면접자로써의 자세를 갖추는 것이 우선이였다..!

 

이번 과제를 시작하고 주말에 잠깐 오프라인 특강을 받게되었는데 "목표"를 정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평소에 회사를 지원할 때 그냥 공고만 보고 대충 지원했는데 조금 부끄러워졌다. 그래서 목표하는 회사에 대한 리스트를 작성했고, 기준을 잡아서 회사에 대한 우선순위를 리스트로 작성해봤다.

  1. 도메인
  2. 성장 가능성
  3. 평판
  4. 거리
  5. 복지
  6. 연봉

 

이번 과제가 끝나고 다음 과제는 페어 프로그래밍을 통한 구현 과제가 주어지는데 벌써 기대반 걱정반인 마음으로 기다리게 되었다. 매번 과제를 진행할 때마다 너무 좋은 경험을 쌓게 되어서 다시 한번 더 이번 우아한유스방을 참여한 부분을 감사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