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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굽는 개발자

[우아한유스방 4기] 4차 과제 회고(환율 계산기) 본문

회고/우아한유스방

[우아한유스방 4기] 4차 과제 회고(환율 계산기)

Ha-hyun 2023. 6. 10. 23:44

벌써 4차 과제가 시작되었는데 이번 과제 또한 다른 구성원들과 협의 후 시작 날짜, 진행 날짜를 포함해서 일정을 결정한 후 진행을 했다.

4차 과제의 구현 과제로는 환율 계산이 주어졌다.

 

이번 미션은 앞서 진행했던 과제들과 다르게 구현을 진행한 후 피드백을 받는 것이 아니라 모의 면접까지 진행해서 실제 이직을 준비하기 위해서 면접까지 대비하는 과제였다.

 

이번 미션은 앞에서 진행했던 과제처럼 페어프로그래밍을 진행해도 문제가 없다고 피드백을 받아서 다시 한번 더 페어 프로그래밍을 도전하기로 했고, 같은 구성원인 Bob님을 꼬셔서 페어 프로그래밍으로 과제 구현을 진행했다.

 

물론 페어 프로그래밍에 앞서서 결국 모의 면접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 후 구현된 코드를 각자 리팩터링을 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거 같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4차 과제 화면 구현 이미지

진행을 화면 구현을 타임리프와 부트 스트랩을 통해서 구현했는데 화면 구현하는 시간이 오래 걸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면 구현은 참 재밌는데 뭔가 노가다 같은 작업이라서 많이 하고 싶지는 않다.

 

과제를 하면서 고민이 굉장히 많았는데 구현 로직이 프론트에 있으면 매번 계산을 할때마다 서버와 통신을 하지 않아서 이점을 가질거 같은데? 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렇게 되면 테스트 코드는 어떻게 하지? 내가 작성한 계산 로직이 올바른지 검증을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라는 고민을 계속 했었다.

 

또한 무료 환율 API를 쓰다보니까 달에 100 Request까지 무료로 제공해줘서 급하게 @Scheduled를 사용해서 환율 정보를 매번 호출하는 방식이 아니라 하루에 한번 호출해서 DB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처리했다.

 

모의 면접은 1대3으로 진행했고, 제이슨님 그리고 내 뒤에 면접자 2명으로 돌아가면서 모의면접을 계속 진행하고 면접자가 아닌 사람은 면접 질문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면접이 종료된 후 옵저버, 면접관이 면접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셀프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물론? 탈탈 털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상황 발생

 

4차 과제가 끝난 후 가끔 제이슨이 매일 진행하는 데일리 미팅에도 참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고, 구성원들과 많이 친해져서 데일리 미팅때 서슴없이 농담도 하고, 잡담하는게 정말 재밌다 😊

데일리 미팅

 

가끔 가다 새벽에 혼자 감성에 젖어 게더에 접속하고 있을 때 슬그머니 나타나서 저의 멘탈을 담당해주던 이미 졸업한 짐배님과 자주 새벽에 잡담을 나눴다 🤣

새벽에 감성 젖은 토크 이미지

벌써 다음 과제가 마지막이지만 유스방이 좀 더 오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중간 중간 면접도 보고, 과제도 하고,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개발자들끼리 인사이트를 주고 받으면서 나 자신이 많이 성장했다는게 느껴진다.

네트워킹 최고!!